* 본 인터뷰는 지난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부동산 개발, 테넌트UX 등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새로운 일들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일하시면서 느끼시는 장점이나 성장 가능성은 무엇인가요?
시너지타워 테넌트UX본부는 입점을 통해 상권을 만들어 나가는 일을 하는데요. 시너지타워 Mall들은 저희 테넌트UX본부의 차별화된 입점을 통해 장사가 잘되는 곳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런 일을 하고 있거나 해온 회사는 국내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희가 세계 최초 이지 않을까요?
테넌트UX본부에서는 보통 쉽지 않은 미션이 주어지고 때때로 스스로 미션을 만들어 내부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도 해요. 저는 주도적으로 업무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테넌트UX본부에서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이 즐겁게 느껴져요. 결국 이런 경험이 저의 커리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구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제대로 겪어보는 것이 시너지타워를 다니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너지타워 테넌트UX본부에서 커리어를 쌓는다면, 얻을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소위 부동산, 유통업계에서 MD 역량과 유사한 테넌트 기획부문 역량과 함께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부터 문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해당 문제를 단순화시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데요. 이를 벤치마킹 하다보면 분명 개인의 업무적 문제해결력이 상승되는 독보적인 경험을 갖출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상권분석을 잘 할 줄 아는 분이라면 업무적으로 성장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관련된 전공 지식이나 따로 자격증 등은 없어도 비슷한 업무적인 경험이 있다면 그 역량을 계발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주류회사에서 일하며 근처 상권에 대한 시장조사, 역할 등을 분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지금 시너지타워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너지타워만의 주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을 향해 가는 분위기, 밝고 유쾌한 회사 분위기가 어느정도 짐작이 되는데요! 자랑할만한 사내 문화 있을까요?
시너지타워는 모두가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토의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님부터 수평적인 문화를 일궈 나가기 위해 가장 노력해주세요. 모든 직원들이 대표님과 편하게 피드백 나누죠. 물론 상대방이 진정으로 잘해 나가기 위한 바람을 담아서요. 또한 복지도 만족스러워요. 무엇보다 연차/반차/반반차를 눈치 안 보고 쓰는 게 정말 좋고요. 연봉과 별도로 법인카드가 있어 주변 맛집에서 식사하는 것도 정말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성과에 따른 보상시스템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매년 7월에 성과에 대해 스스로 정리하고 부서의 C-Level 분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어요. 본인의 성과에 대해 상호 합의를 하고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 1년 동안의 연봉을 합리적으로 정하죠. 기본적으로 직전 년도 대비 인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얼마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스스로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개인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로 없어요. 다만 한 부서가 기간별 목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했을 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급하는 성과급이 있어요. 최근 분양영업팀에서 90% 이상 분양을 달성했을 때 전 직원에게 100만원 인센티브 지급하는 사례가 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개인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불필요한 경쟁만 유발시킨다고 생각해요. 전 시너지타워의 보상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서별 목표를 달성했을 때 전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좋은 것 같아요. 진심으로 그 부서의 성공을 전 직원이 바라게 되거든요
시너지타워에 입사한다면 원활한 온보딩을 위해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프로세스도 있나요?
우선 입사하면 멘토가 지정돼 회사와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줄거에요. 또 온보딩 기간 중 OJT(on-the-job training)가 본사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판교 본사에서 하루 일정을 보내면 회사의 비전이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본사에서는 대표님을 비롯한 C-Level 분들을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또 ‘중간축복, 최종축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중간축복, 최종축복은 신입 직원의 수습기간 중 업무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그것에 대하여 팀원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보통, 중간축복 때 목표를 세운 것이 최종축복 때 달성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딱딱하게 이야기하면 소위 업무 평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신입 직원에게도 스스로 세운 목표와 동료들과 함께 보낸 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시너지타워와 후보자가 결이 맞는지 서로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새로운 동료와 함께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어떤 분들이 시너지타워 테넌트UX본부에 적합할까요?
무엇보다 성취지향적이고 적극적인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테넌트UX본부는 부동산 개발 부문에서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시하는 일만 하셨던 분들은 적응하기 힘들어 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또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행동까지 하실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너지타워에는 서로 솔직하게 피드백하는 문화가 있는데요. 피드백 받는 당사자가 진정으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또 중요하 거든요. 이러한 시너지타워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잘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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